코스맥스 파이썬을 활용한 데이터분석 교육(집합교육)[1/3]

🧑‍💻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백문이불여일런(run)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강의를 진행하시며 강사님께서 항상 해주시는 말입니다.
백번 보고 듣는 것보다, 한번 실행해 보는 것이 훨씬 효과가 좋다는 말이죠. 이번 강의 역시 배운 것을 바로바로 해보며 체화할 수 있도록 강의 내용의 80% 이상이 실습과 퀴즈로 진행됩니다. 퀴즈 진행은 실시간으로 답안 업로드와 답안 공유에 좋은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진행합니다.

실시간 퀴즈로 문법을 배운다는 내용 특성상 지루할 수도 있는 강의를, 졸릴 틈 없이 몰입도 있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파이썬 문법을 처음 배우실 때는 학창 시절 배웠던 수학 개념들이 몇 가지 등장합니다. 이러한 개념들은 지루한 데다가, 생생히 기억하시는 분이 훨씬 적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개념들을 직관적이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비유와 예시를 통해 설명드립니다.

또한 많은 수강생분들이 꾸준하게 헷갈려 하시는 개념들은 한번 더 짚어 외우는 팁을 드리는 등 개념부터 탄탄히 하고 갈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데이터다이빙에서는 전문적인 강사님과 교육 컨텐츠 매니저의 콘텐츠 디렉팅을 통해 딱딱할 수 있는 파이썬 교육을 입문자도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변환하여 진행한다고 표현 드리기도 합니다.

기초 문법들을 여러 번의 퀴즈와 실습을 통해 배우고 나면, 배웠던 문법들을 적절히 활용하여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미니 프로젝트형 실습을 진행합니다. 그 중 하나로, 이번 수업에서 파이썬 기초 문법을 통해 요즘 인기 있는 MBTI 테스트를 구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렵거나 딱딱하게 느껴지는 개념들을 실제로 하나의 결과물로 구현하는데 직접 활용해 보며,

“내가 배운 게 이런 식으로 쓰일 수 있구나”
“내가 배운 문법은 이럴 때 활용하게 될 것 같다.”

와 같이 활용 기회를 스스로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 계속 헷갈리는 이 개념 뭐였지”
“이 문법 배웠었는데, 무슨 기호를 썼었지?”

파이썬을 처음 배우시다 보면 이런 상황들에 반복적으로 마주하실 거예요!
코딩이 영어와 같은 언어를 배울 때와 달리 좋은 이유는, 모든 문법이나 명령어, 요소요소를 다 외울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코딩에서는 필요한 부분을 그때그때 잘 찾아서 쓰는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할 만큼, 큰 뼈대를 이해하고 내가 필요한 것을 찾아 쓰는 것이 중요해요.

툴킷은 이렇게 수업 중에 또는 수업 이후에도 직접 코드를 작성하다가 기억나지 않을 때, 또는 헷갈렸던 개념들을 손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액기스만 모아 개발한 키트 형식의 자료들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도 오프라인 툴킷을 배포해 드렸고, 많은 수강생분들께서 실습을 진행하거나, 퀴즈를 풀 때 적극적으로 참고해 주셨던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