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실무 맞춤형 AI 교육: 한화솔루션 대상별 교육과 멘토링으로 현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다
변화하는 산업에 맞춰
데이터를 읽는 방식과 업무를 개선하는 방식,
구성원의 판단 기준도 함께 달라져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데이터다이빙입니다.
2026년 7월 산업통상부는 여천NCC·롯데케미칼·한화솔루션·DL케미칼이 제출한 ‘여수 1호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지난 2월 발표된 대산 1호 프로젝트에 이어 여수에서도 설비 통합과 고부가·친환경 중심의 전환이 본격화된 것입니다.
교육의 관점에서 보면 이러한 산업 변화는 새로운 기술이나 설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규모 플랜트를 운영하는 구성원이 데이터를 활용해 현장의 문제를 더 정확히 정의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실행 가능한 과제로 바꾸며, 리더가 그 결과를 판단할 수 있어야 변화가 실제 업무로 이어집니다.
한화솔루션은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교육을 이어왔습니다. 올해는 단순히 정해진 커리큘럼을 전달하는 교육보다 석유화학·제조업의 업무 맥락을 이해하고, 대상과 직무에 맞춰 내용을 설계하며, 교육 이후
까지 긴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하여 데이터다이빙과 새롭게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화솔루션과 함께한 ‘제조업 실무 맞춤형 AI 교육’을 소개합니다.
데이터다이빙은 업종과 현업 과제를 먼저 이해한 뒤 공장 실무자, 총무·물류 실무자, 임원·팀장에게 필요한 교육을 각각 다르게 구성했습니다. 데이터다이빙 PM은 한화솔루션 교육 담당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정별 요구사항과 진행 상황, 교육에서 발굴된 아이디어와 후속 멘토링을 하나의 흐름으로 관리했습니다.
대상별 교육에서 후속 멘토링까지,
하나의 과정으로 설계하다
한화솔루션의 2026년 교육은 하나의 공통 과정을 전 임직원에게 반복하는 방식이 아니었습니다.
업무 환경과 AI 경험, 조직에서 맡은 역할에 따라 필요한 역량이 다르다는 점을 반영해 세 개의 교육 트랙과 후속 멘토링으로 구성했습니다.
첫 번째 축은 여수·울산 공장 실무자 교육입니다.
사내 신청을 받아 진행했으며, 특정 부서나 직군으로 대상을 제한하지 않았습니다. 서로 다른 영역과
업무를 맡은 실무자가 참여한 만큼 교육의 출발점도 특정 도구의 기능이 아니라 ‘내가 맡은 업무는 무엇이고, 그중 어떤 일을 개선하고 싶은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일이었습니다. 이후 생성형 AI, 웹 제작,
업무 자동화, 데이터 분석, 예측 모델로 구현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장했습니다.
두 번째 축은 총무·물류 실무자 교육입니다.
메일과 회의록, 기안문, 보고서, Excel처럼 익숙한 업무에서 AI의 효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직무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AI 경험이 많지 않은 실무자도 자신의 일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출발점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세 번째 축은 임원·팀장 교육입니다.
공장장급 임원도 직책자 과정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리더가 AI 도구를 직접 만드는 것보다 실무자가 만든 결과물의 근거와 위험을 검토하고, 조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준을 세우는 데 집중했습니다. 현장 실무자와 직책자가 함께 AI에 대한 이해와 판단 기준을 높여야 현업의 시도가 개인 단위에서 끝나지 않고 조직의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축은 후속 멘토링입니다.
교육 수강생뿐 아니라 별도로 현업 과제를 가진 구성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열었습니다.
특히 대규모 플랜트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에 직접 연결되는 생산관리 직무의 과제를 중요하게 살피고,
교육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함께 실제 결과물로 발전시키도록 설계했습니다.
각 과정은 대상과 주제가 달랐지만 흐름은 같았습니다. 현업 문제를 찾고, 업무와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AI를 활용해 첫 결과물을 만든 뒤, 조직의 기준으로 검증하고, 후속 멘토링을 통해 현업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직군의 경계를 넘어, 공장 실무자의 아이디어를 결과물로 확장하다
공장 실무자 과정은 여수와 울산에서 각각 5개 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각 과정은 8시간으로 구성돼
지역별 교육생은 총 40시간의 단계형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참여자는 사내 신청을 통해 모집했습니다. 생산이나 공정기술처럼 특정 영역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서로 다른 분야와 직군의 실무자가 함께 참여했습니다. 덕분에 교육에서는 문서 조사와 보고, 생산관리,
안전·법규, 비용, 품질 등 다양한 업무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반면 아이디어를 그대로 구현하기에는
문제의 범위와 필요한 결과가 충분히 설명되지 않은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공장 실무자 과정은 도구 사용법에 앞서 현업의 불편을 실행 가능한 과제로 바꾸는 단계부터 시작했습니다. 참여자가 현재 담당하는 업무와 개선하고 싶은 업무, 사용 가능한 자료, 필요한 결과물과 완료 기준을 정리할 수 있도록 업무 기획 템플릿을 제공했습니다.
1과정. 생성형 AI를 업무 비서와 AI Agent로 확장하다 (GPTs, Opal)
첫 번째 과정에서는 생성형 AI를 단발성 질문 도구가 아니라 반복 업무를 지원하는 업무 비서로 활용하는
방법을 다뤘습니다.
특히 제조업의 기획·생산·품질·안전·연구개발 담당자가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 논문과 정책 자료를 반복해서 조사해야 하는 상황을 바탕으로 리서치 자동화 GPTs를 제작했습니다.
제조 현장의 기획·생산·품질·안전·연구개발 담당자는 AI 기반 설비 사례나 안전관리 연구, 논문, 제조공정
기술 동향처럼 신뢰할 수 있는 최신 자료를 빠르게 찾아야 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반 검색 결과에는
블로그와 기사, 광고성 콘텐츠가 함께 노출돼 출처를 선별하고 다시 정리하는 데 많은 시간이 듭니다.
이에 교육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최신 자료를 찾고, 핵심 내용과 출처를 표로 정리하는 리서치 자동화 GPTs를 제작하여 단순히 검색 결과를 요약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자료를 우선해야 하는지,
최신성은 어떻게 판단할지, 결과를 어떤 항목으로 비교할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은 어떻게 표시할지를
지침에 포함했습니다.
이후 Opal을 활용해 여러 작업을 입력–처리–출력의 순서로 연결했습니다. 자신의 아이디어가 한 번의
프롬프트로 해결할 업무인지, 반복해서 사용할 GPTs가 필요한지, 여러 단계가 연결된 워크플로우가
적합한지를 판단한 뒤 각 업무에 맞는 구현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2과정. 바이브코딩으로 업무 아이디어를 실제 웹앱으로 구현하다 (클로드 코드)
두 번째 과정은 비개발자인 공장 실무자가 자신의 업무 아이디어를 실제로 작동하는 웹서비스로 구현하는 바이브코딩 교육이었습니다.
참여자는 먼저 개선하고 싶은 업무를 한 장의 기획 문서로 정리했습니다. 서비스의 사용자와 해결할 문제, 필요한 화면과 기능, 저장해야 할 데이터, 결과물의 완료 기준을 구체화한 뒤 이를 Claude Code를 활용한 웹서비스 제작으로 연결했습니다.
웹서비스가 작동하는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화면과 서버, 데이터베이스, API의 역할도 함께 살펴봤습니다. Firebase를 연결해 입력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다시 불러오는 기능을 만들었으며, 필요한 경우 AI API를
연결해 입력 자료를 자동 분류하거나 기준에 맞춰 분석하는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제작한 웹은 주소로 접속할 수 있는 형태로 배포하고 서로의 결과물을 공유했습니다.
3과정. 업무에 맞는 자동화 방식을 고르고 연결하다 (n8n)
세 번째 과정은 반복적으로 수행하던 업무를 n8n 워크플로우로 자동화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교육생은 자신의 업무를 입력자료와 처리 과정, 판단 조건, 결과물로 나누고 반복과 수작업이 집중되는
지점을 찾았습니다. 이후 새로운 데이터가 들어오거나 정해진 시간이 됐을 때 자동화를 시작하고, 조건에 따라 처리 방향을 나눈 뒤 결과를 저장하거나 전달하는 n8n의 기본 구조를 실습했습니다.
설비·공정 지표가 기준을 벗어났을 때 알림을 생성하는 흐름과 여러 파일이나 리포트를 하나의 데이터셋으로 취합하는 흐름, 업로드된 문서에서 필요한 내용을 찾아 검토하는 흐름 등을 업무 사례로 활용했습니다.
마지막에는 각자가 찾은 비효율 업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개인 워크플로우를 완성했습니다. 실행이 멈추거나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올 때는 ChatGPT와 Claude를 활용해 오류의 원인을 찾고 노드 설정을 수정했습니다.
4과정. 공정 데이터를 분석 가능한 구조로 바꾸다 (Cursor, Phython)
네 번째 과정은 흩어진 자료를 분석 가능한 데이터로 정리하고, 질문에 맞는 시각화와 인사이트로 연결하는 과정이었습니다. 핵심은 파이썬 문법을 깊게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AI가 만든 코드를 읽고 실행하며,
결과의 근거와 정확성을 판단할 수 있는 수준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추는 것이었습니다.
참여자는 Cursor 환경에서 Python과 Pandas의 기본 구조를 익혔습니다. 공개 자료를 Claude 프로젝트의 참고 지식으로 등록해 업무 전용 분석 공간을 구성하고, 문서에 있는 사실과 AI가 추가한 해석을 구분하며 근거를 다시 확인하는 방법도 함께 실습했습니다.
본격적인 데이터 분석은 흩어진 자료를 한곳에 모으는 적재 과정에서 시작했습니다. 설비점검 자료와 생산실적, 품질자료처럼 PDF와 PPT, Excel로 나뉜 자료를 Excel 형태로 변환하고, 서로 다른 파일의 컬럼과 기준을 맞춰 하나의 데이터로 합쳤습니다. 여러 파일이 반복해서 들어오더라도 같은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데이터 취합 파이프라인을 구성했습니다.
적재한 데이터에서는 결측값과 중복값, 이상값을 확인해 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처리했습니다. 질문에 맞는 그래프를 만들고, 시각화에서 발견한 패턴을 추가 확인이 필요한 가설과 현업 인사이트로 정리했습니다.
5과정. 품질 예측 모델을 만들고 사용할 수 있는 범위를 정하다
다섯 번째 과정에서는 앞서 정리한 데이터를 실제 예측과 판정에 활용하는 데이터 모델링을 다뤘습니다.
먼저 모델을 만들기 전에 무엇을 언제 예측할 것인지 정의했습니다. LOT 생산이 완료된 뒤 품질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시점을 기준으로, 이미 확인할 수 있는 공정조건은 입력값으로, 이후 검사에서 확인되는 용융지수는 결과값으로 구분했습니다. 검사 결과나 최종 판정처럼 예측 시점에 알 수 없는 정보가 입력에 포함되지 않도록 점검했습니다.
이후 scikit-learn을 활용해 공정조건과 품질값의 관계를 학습하는 회귀모델을 제작했습니다. 복잡한 모델의 점수만 확인하지 않고, 제품등급별 과거 평균과 같은 단순한 기준선을 먼저 만든 뒤 동일한 검증 데이터에서 모델이 기준선보다 나은 결과를 내는지 비교했습니다.
공장 실무자 5개 과정에는 하나의 공통 원칙이 적용됐습니다.
도구를 먼저 선택하기보다 해결할 문제와 입력자료, 원하는 결과물, 예외 상황과 검증 기준을 먼저 정의하는 것입니다. 생성형 AI와 웹서비스, 자동화, 데이터 분석, 예측 모델로 기술의 범위는 달라졌지만, 근거
확인과 보안 판단, 승인과 최종 책임은 사람이 맡도록 교육 전반의 기준을 일관되게 구성했습니다.
총무·물류의 익숙한 업무에서
AI 활용을 시작하다
공장 실무자 과정이 결과물 제작을 위한 심화교육이었다면, 총무·물류 과정은 AI 활용 경험이 많지 않은
실무자가 익숙한 직무에서 효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첫 번째 과정에서는 생성형 AI와 AI Agent의 기본 흐름을 이해하고, 목적과 맥락, 작업 내용, 출력 형식과 제약 조건을 포함해 업무를 지시하는 방법을 다뤘습니다. Deep Research를 활용해 보고서에 필요한 근거를 수집하고, AI가 작성한 내용의 출처와 사실관계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메일과 회의록, 기안문, 보고서처럼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업무도 실습에 활용했습니다. 회의 메모에서는 결정사항과 담당자, 기한을 정리하고, 메일과 사내 공지에서는 빠진 정보와 표현의 오류를 점검했습니다. 반복해서 작성하는 문서는 예시 형식을 제공해 일정한 결과가 나오도록 설계했습니다.
두 번째 과정에서는 ChatGPT를 Excel 실무에 적용했습니다. 문자열에서 필요한 항목을 추출하고, 데이터를 기준에 따라 분류하며, 조건에 맞는 합계를 계산하는 과정을 실습했습니다. 결측값을 확인하거나 반복 작업을 줄이기 위한 VBA 미니 자동화도 함께 다뤘습니다.
재고 발주 우선순위와 공급사 견적처럼 여러 조건을 비교해야 하는 업무에서는 AI가 데이터를 정리하고
판단표를 만들도록 했습니다. 분석 결과는 다시 한 페이지 보고 형식으로 정리하고, 참여자가 자신의 업무에서 반복적으로 활용하거나 자동화할 후보를 찾았습니다.
총무·물류 과정의 핵심은 AI 기능을 많이 보여주는 데 있지 않았습니다. 참여자가 이미 알고 있는 업무에서 AI를 어디에 적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결과를 검증하며,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정리하는 데
의미가 있었습니다.
공장장급 임원부터 팀장까지,
조직의 AI 판단 기준을 높이다
현업에서 AI 결과물이 만들어져도 리더가 그 원리와 한계를 이해하지 못하면 조직의 업무 방식으로 확장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AI가 제시한 결과를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채택하면 잘못된 수치와 해석이 의사결정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의 임원·팀장 과정에는 공장장급 임원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직책자가 AI 활용을 일부 실무자의 관심사로 보지 않고, 조직 전체가 갖춰야 할 업무 역량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6시간의 대면 집체과정은 리더가 직접 코드를 만드는 능력보다
AI의 활용 범위를 정하고 결과물을 판단하는 역량에 집중했습니다.
업무 위임, 결과 검증과 결재, 팀원 지시, 보안 기준을 하나의 흐름으로 다뤘습니다.
먼저 현재 수행하는 업무를 AI에 위임할 수 있는 영역, 사람의 검토가 필요한 영역, 직책자가 직접 승인해야 하는 영역으로 구분했습니다. 반복적인 자료 정리와 비교, 초안 작성은 AI가 지원할 수 있지만 목표와 판단 기준을 세우고 중요한 수치와 위험을 승인하는 책임은 리더에게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보고서와 회의록, 분석 결과를 검토할 때는 자료에 있는 사실과 AI가 추가한 해석을 구분했습니다. 원문과 공식 기준을 다시 확인하고, 수치가 어디에서 나왔는지 추적하며, 여러 AI 도구의 결과가 달라지는 지점을 살폈습니다. 검토 결과는 단순히 맞다거나 틀리다고 평가하는 데서 끝내지 않고 승인·보류·추가 확인
가운데 하나의 판단으로 연결했습니다.
공장장급 임원과 팀장이 함께 교육에 참여한 것은 전사적인 AX 역량을 높이는 데에도 의미가 있습니다.
실무자는 현업의 문제를 결과물로 만들고, 리더는 그 결과를 검증해 활용 범위와 기준을 정합니다. 서로
다른 역할의 구성원이 AI에 대한 공통 언어와 판단 기준을 갖출 때 현업의 아이디어가 조직 차원의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교육 참여 여부를 넘어,
생산관리 과제를 후속 멘토링으로 발전시키다

교육에서 웹앱과 자동화 워크플로우, 분석 결과를 만들었다고 해도 바로 현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과정에서는 데이터 연결과 사용 권한, 예상하지 못한 오류, 보안과 검증
방식처럼 교육 시간 안에 모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합니다.
한화솔루션은 대규모 플랜트를 중심으로 생산 활동이 이뤄지기 때문에 생산관리 업무가 운영 안정성과
효율에 직접 연결됩니다. 이에 생산관리 직무의 구성원도 멘토링에 참여해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과제를 구체화하도록 했습니다. 교육에서 아이디어를 낸 사람만 지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현업 영향도가 큰 직무의 과제를 함께 발굴하기 위한 설계였습니다.
후속 멘토링은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결과물이 실제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업무 데이터를 필요한 형태로 연결할 수 있는지, 오류와 예외 상황을 처리할 수 있는지, 사용자가 결과를 검토하고 승인하는 단계가 포함돼 있는지를 반복해서 점검했습니다.
한화솔루션 사례는 제조업 AI 교육이 어떻게 현업의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직군의 경계를 넘어 자신의 업무 문제를 설명하고, 이를 기획 문서와 GPT, 웹앱, 자동화, 데이터 분석, 예측 모델로 확장하고, 익숙한 문서와 Excel 업무에서 AI 활용의 출발점을 만들며 임원과 팀장은 결과물을 검증하고 조직에서 활용할 기준을 세웠습니다. 교육 밖의 구성원과 생산관리 직무까지 참여할 수 있는 멘토링은 현업 영향도가 높은 과제를 실제 결과물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 전체 흐름을 가능하게 한 것은 고객사의 업종과 업무를 이해한 맞춤 설계, 대상별로 다른 교육과정,
그리고 교육 전후의 과제를 연결한 데이터다이빙의 운영이었습니다.
제조업 AI 교육이 실제 변화로 이어지려면 무엇을 배울지뿐 아니라 교육에서 어떤 문제를 발견하고,
누가 그 결과를 검증하며, 교육 이후 어떻게 구현을 이어갈지까지 함께 설계해야 합니다.
데이터다이빙은 앞으로도 기업의 업종과 직무, 데이터 환경과 보안 기준을 반영해 교육에서 시작된
아이디어가 현업에서 작동하는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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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실무 맞춤형 AI 교육 커리큘럼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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